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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면’ 돈 스파이크, “내 스타일” 팔뚝만한 소갈비찜+4kg 빅사이즈 빵
입력 2019-02-01 22:44  | 수정 2019-02-01 23:0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돈스파이크의 먹다 보면 김동준이 돈스파이크 먹방에 놀랐다.
1일 첫 방송된 MBC 교양 ‘돈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에서는 허기를 느끼는 돈 스파이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돈 스파이크와 김동준은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첫 끼를 먹으러 레스토랑에 들어섰다. 해당 레스토랑은 중세시대를 콘셉트로 한 곳.
두 사람은 투박하게 떠준 스프를 숟가락도 없이 그릇째 먹었다. 김동준은 "카레 맛이 조금 나는 것 같다.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고, 돈 스파이크는 "굴라시, 스튜 느낌이 있다"고 맛을 평가했다.

이후 돈 스파이크와 김동준은 팔뚝만한 사이즈의 소갈비찜도 먹었다. 돈 스파이크는 고기를 들고 뜯으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감탄했다.
한편 금방 아침을 먹은 돈 스파이크는 "배가 고프다. 우리 탄수화물은 아직 안 먹었다”고 말해 김동준을 놀라게 했다. 이어 돈 스파이크는 빵의 성지가 된 핫플레이스로 김동준을 데리고 갔다. 이 과정에서 돈 스파이크는 자신의 맛집 선정 기준을 "구글"이라고 밝혔다. 빵가게에서 4kg의 거대한 빵이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돈 스파이크는 신중하게 빵의 가운데를 찾아서 잘랐다.
김동준은 "충격적이었다. 더 충격적인 건 그걸 먹겠다는 돈 스파이크 형의 의지가 대단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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