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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한국전력 꺾고 4위 점프
입력 2019-02-01 22:20 
OK저축은행 요스바니.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OK저축은행이 한국전력을 꺾고 4위로 점프했다.
OK저축은행은 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19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0(25-23 25-18 25-20)으로 이겼다.
시즌 14승13패 승점 42를 기록한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14승 12패·승점 39)를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26득점을 올린 요스바니가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67.56%의 공격성공률을 자랑했다. 송명근은 11점을 기록해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하위 한국전력은 3연패 수렁에 빠지며 2승 25패 승점13이됐다. 공재학(11점)과 최홍석(9점)이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공수가 흔들리면서 패배를 자초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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