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예기획사 로비' 전 KBS PD 영장 청구
입력 2008-08-10 10:23  | 수정 2008-08-10 10:23
연예기획사의 방송사 PD들에 대한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기획사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전 KBS 책임프로듀서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이 씨는 지난 2005년까지 KBS PD로 재직하며 '비타민', '스타 골든벨' 등을 제작했으며, 이후 외주 제작사로 옮겨 '경제 비타민' 등 프로그램을 만들어 KBS에 공급해왔습니다.이 씨는 현재 팬텀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 3∼4곳으로부터 연예인 출연 대가로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