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BS 측 “‘동상이몽2’ 4일 결방…최민수 촬영분 방송 여부 논의 중”(공식입장)
입력 2019-02-01 16:19 
‘동상이몽2’ 4일 결방 사진=SBS
[MBN스타 신미래 기자] SBS 측이 오는 4일 방송 예정이었던 ‘동상이몽2 결방과 함께 설 특선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편성됐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최민수 방송분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SBS 측은 오는 4일 방송 예정이던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결방 됨을 알려드린다. 그 시간에는 설날 특선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제작진은 최민수 씨 기소 건과 관련해, 최민수 강주은 부부 촬영분의 향후 방송 여부를 신중하게 논의 중이다”라며 최민수 씨 분량 방송 여부 및 하차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정해진 바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낮 12시 53분께 서울 여의도 한 도로에서 운전하는 도중, 피해 차량이 자신의 진로를 방해하자 보복운전을 했고,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그는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 3개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설 연휴 특선영화는 오는 2일 오후 11시5분 '궁합'을 시작으로 3일 오후 11시5분 '청년경찰', 4일 오후 5시50분 '아이 캔 스피크', 오후 11시 10분 '리틀 포레스트', 5일 오후 8시45분 '신과 함께 죄와 벌' 6일 오전 10시35분'굿바이 싱글', 오후 8시45분 '너의 결혼식'이 전파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