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도로 교통상황, 아직 한산…"귀성 오후 7~8시 정체 절정"
입력 2019-02-01 13:37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설 연휴 전날인 1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2시간, 광주 3시간 50분, 목포 4시간, 강릉 2시간 40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78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가 나가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0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방향은 이날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오전 7~8시 시작된 정체는 오후 7~8시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9~10시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오후 시간대 다소 혼잡하고 오후 6~7시 정체가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9~1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전국 교통량이 평소 금요일보다 증가해 교통상황이 다소 혼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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