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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측, 신곡 표절 논란에 “거론할 가치 없다. 표절 아냐”(공식)
입력 2019-02-01 1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우디가 신곡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표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인디안레이블 관계자는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우디의 표절 논란과 관련 거론할 가치가 없다. 표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프로듀서 프라임보이는 지난달 31일 SNS를 통해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과 차메인의 ‘클럽에서가 유사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프라임보이는 우디 님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의 곡이 2015년 10월 27일에 제가 제작 및 작곡을 한 차메인 '클럽에서'와 비슷하다 혹은 표절 논란이 생긴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곡의 원작자로서 위 두 곡이 일부 멜로디와 곡 콘셉트 가사 주제 코드 진행 등에서 유사한 부분들이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이 노래는 제가 스물한 살 제 동생 차메인이 스무 살일 때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던 시절 우리 둘을 만나게 해준 소중한 노래다. 이런 일로 이 노래가 다시 주목을 받게 되니 기분이 묘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디가 지난달 23일 발매한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주요 음원 사이트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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