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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도끼 “美 진출 전 마지막 도전, 앞으로 방송 자제”
입력 2019-02-01 11: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래퍼 도끼가 ‘킬빌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에서는 내로라하는 래퍼들의 인트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도끼는 킬빌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힙합을 하면서 내 무대를 보여줄 기회가 많이 없었다. 항상 프로듀서로 프로그램에 출연했기 때문이다”라며 (2018년) 연말에 미국으로 이사한다. 미국으로 진출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도전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끼는 앞으로 TV 출연을 잘 안 하게 될 것 같다. 자제할 것이다”라며 당분간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겠다고도 밝혔다.

본격적인 경연 전 도끼는 자신의 곡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Spirit of Ecstasy)로 인트로 무대를 장악했다. 도끼의 화려한 무대에 산이는 도끼는 그냥 Hes swag on”이라며 칭찬했고, 제시 역시 도끼의 실력을 극찬했다. 도끼는 인트로 무대 평가에서 제시, 비와이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은 대한민국 대표 힙합 아티스트들의 빌보드 차트 점령을 목표로 한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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