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주 노은면서 구제역 의심 신고…"소 1마리 침 흘려"
입력 2019-02-01 10:47  | 수정 2019-02-08 11:05

충북 충주시 노은면의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이는 소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충주시에 따르면 이 농가는 오늘(1일) 오전 10시 "침 흘림 증상을 보이는 소 1마리가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충주시에 따르면 이 농가는 한우 89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시는 간이 키트 검사를 하러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어제(1월 31일)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을 했는데 더러 구제역 증상과 비슷한 경우가 있다"며 "지금 간이검사를 하러 직원들이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애초 신니면 농가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가 노은면 한우 농가로 정정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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