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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김진아, 달달 애칭 공개…‘연애의 맛’ 6% 돌파 [M+TV시청률]
입력 2019-02-01 09:36 
김정훈 김진아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MBN스타 안윤지 기자] ‘연애의 맛이 김정훈-김진아 커플 등 연애의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20회 방송분은 시청률 6.229%(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달성,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신부를 빛나게 하고자 열정을 불살랐던 이필모와 서수연, ‘다음을 논의하는 구준엽과 오지혜, 심장 소리를 감추기 바빴던 고주원과 김보미, 세상 깜찍한 연애의 흔적을 공개한 김정훈과 김진아의 이야기가 담기며 연애에 흠뻑 빠진 남자들의 ‘속마음이 낱낱이 펼쳐졌다.

이필모-서수연은 순백의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해 직접 곶감 도시락을 쌌고, 서수연은 이필모를 위해 딸기와 방울토마토를 준비하며 알콩달콩한 웨딩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그리고 바라만 봐도 웃음이 터지는 행복을 교환했던 ‘필연 예비 부부는 촬영이 시작되자 더욱 ‘꿀 떨어지는 행보를 펼쳤다.


구준엽-오지혜는 유람선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한강 어귀에 도착했던 상황. 구준엽은 오지혜를 위해 자신의 바지를 직접 잘라 바느질하고 그림을 그려 완성한 ‘오구 에코백에 어머니가 챙겨준 떡을 담아 선물했고, 오지혜는 신 것을 안 좋아하는 구준엽의 어머니를 위한 ‘곶감 세트를 선물했다. 서로를 향해 하나씩의 선물을 준비한 것에 기분 좋은 웃음이 터졌던 ‘오구 커플은 유람선에 탑승해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만끽했다.

고주원-김보미는 심장 소리를 들킬까 조마조마한 ‘두 번째 만남을 이어갔다. 드라마 촬영 후 김보미가 생각난 고주원은 곧장 부산으로 달려갔던 상태. 고주원은 ‘서면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는 김보미의 말 한 마디에 의지해 김보미를 찾기 위한 ‘서면 대장정을 펼쳤고, 결국 여러 군데의 영어 학원을 돌아다닌 끝에 김보미를 만났다. 그리고 김보미는 갑자기 등장한 고주원을 보고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런가하면 김정훈, 구준엽, 고주원은 ‘특별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그간 연애하던 와중 느꼈던 ‘속마음을 전격 공개했다.

김정훈은 ‘깜찍 초 절정의 커플 배경화면, 달달한 애정이 담긴 애칭을 공개하는가 하면 녹화 도중 걸려온 김진아의 전화를 받고 행복해했다. 구준엽은 자신도 모르게 오지혜를 챙겨주고 있던 스스로의 행동에 놀랐다는 것을 고백해 설렘을 증폭시켰고, 고주원은 ‘연애 생도처럼 열심히 ‘연애 선배들의 말을 듣고 배우려는 모습으로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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