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대구 비스타동원,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8.82대 1
입력 2019-02-01 08:43 
내방객으로 북적이는 '동대구 비스타동원'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동원개발]

동원개발이 대구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공급하는 '동대구 비스타동원'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접수에서 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253세대 모집(특별공급 115세대 제외)에 4762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경쟁률 18.82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31.77대 1)은 전용 84㎡B에서 나왔으며, 이어 전용 ▲84㎡A 16.75대 1 ▲59㎡ 11.86대 1 ▲74㎡ 10.16대 1 순으로 집계됐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사업장이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좋은 데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10%, 안심전매제 등 금융혜택 제공으로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2일, 계약은 25~27일 사흘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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