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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2월 12일 데뷔 확정...데뷔곡은 ‘달라달라’
입력 2019-02-01 08: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가 2월 12일 데뷔 싱글 'IT'z Different'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JYP는 1일 0시 자사 SNS 채널 및 ITZY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번 티저 영상 속 ITZY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상승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옷을 갈아입으려다 CCTV를 발견하고 카메라를 가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5인 전원이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고, 타이틀곡 '달라달라'의 인트로로 예상되는 감각적인 사운드가 첫 선을 보이며 데뷔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IT'Z DIFFERENT 2019.02.11 MON 0AM M/V', '2019.02.12 TUE 6PM THE 1ST SINGLE'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앨범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달라달라' MV가 11일 0시에 선 공개되는 일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JYP는 '달라달라' MV 티저 영상과 함께 '퍼펙트 비주얼 막내' 유나의 개인 티저 2종도 공개했다. 유나는 지난달 28일 예지를 시작으로 29일 리아, 30일 류진, 31일 채령에 이은 개인 티저 공개의 마지막 주인공이다. 유나는 핑크색 소파에 누워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또 다른 티저에서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완벽한 미모를 뽐냈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를 제작한 '걸그룹 명가 JYP'는 각 걸그룹 내 우월한 비주얼을 가진 막내를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신인 ITZY의 유나 역시 'JYP 비주얼 막내' 계보를 잇고 자신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누빌 전망이다.
5인조 신인 걸그룹 ITZY는 JYP의 2019년 핵심 데뷔 프로젝트. 그룹명 ITZY는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뜻으로 5인 5색 트렌디한 '걸크러쉬' 매력을 장착했다. 이들을 향한 관심 역시 뜨겁다. ITZY라는 그룹명으로 처음 공개한 프롤로그 필름 영상은 최근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
한편 ITZY는 2월 12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달라달라'와 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IT'z Different'의 수록곡을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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