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만제 전 부총리, 숙환으로 사망…향년 85세
입력 2019-02-01 07:36  | 수정 2019-02-08 08:05

김만제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어제(31일) 향년 8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34년 태어나 미국에서 경제학 박사를 마치고 66년 귀국했습니다.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참여했고, 그 공로로 71년 한국개발연구원(KDI) 초대 원장으로 발탁됐습니다.

한미은행 초대 은행장, 재무부 장관, 포항제철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빈소는 삼성 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영결식은 내일(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거행됩니다.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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