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애의 맛’ 김정훈, 사랑꾼 이필모에 “저렇게까지 해야 돼?” 질색
입력 2019-01-31 23:23 
‘연애의 맛’ 김정훈 사진=‘연애의 맛’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연애의 맛 김정훈이 이필모 서수연 커플을 보며 경악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이 웨딩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필모는 메이크업을 받던 서수연이 춥다”고 한 마디하자 입고 온 코트를 무릎 위에 덮어줬다. 이를 본 스태프들은 센스 짱”이라며 감탄했다.

또 이필모는 서수연을 애지중지 에스코트하며 곁을 떠나지 않았다. 어깨를 드러낸 서수연이 추위를 타자 손에 입김을 불어 어깨에 감쌌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정훈은 싸늘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김정훈은 경악을 했던 게 저렇게까지 해야 돼?”라며 질색했다.

이어 사람들이 ‘잘한다 하니까 더 어필하려고 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다른 출연진들이 본인이 할 얘기는 아닌 거 같다”고 받아치자 저는 정상적으로 바뀌었고 저 형은 오버다. 이건 아니다”라며 정색했다.

또 두 사람의 결혼에 구준엽은 왜 이렇게 일찍 결혼하는 거냐”며 다른 사람들 만나면 결혼질문부터 받는다”고 털어놨다.

김정훈 또한 결혼 언제할 거냐는 질문이 부담스럽다. 결혼한다는 얘기한 적이 없는데”라고 공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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