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까지 동해안 많은 눈…내일 출근길 반짝 추위
입력 2019-01-31 20:26  | 수정 2019-01-31 21:12
<눈>부산은 올겨울 들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남부와 동해안을 따라서 많은 눈이 쌓이면서 빙판길이 만들어졌는데요. 오늘 밤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밤까지 강원 영동에는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더 쌓이겠고, 동해안에도 적게는 1에서 많게는 7cm 가량이 예상됩니다.

<2>내일 아침 출근길은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내일 서울 영하 7도로 오늘보다 6도 가량 내려가겠고요. 낮부터 차츰 기온은 오르겠지만, 밤에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설 연휴>내일부터 이른 귀성길이 시작될 텐데요. 일요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설날 반짝 추위가 지난 뒤에는 미세먼지가 따라오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낮 기온 3도, 대전 5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내일 아침 기온이 꽤 내려가며 곳곳에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만들어질 수 있겠습니다.

<동해안>내일까지 강원산지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간>연휴 기간 동안 추위보다는 궂은 날씨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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