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31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1-31 19:31  | 수정 2019-01-31 19:42
▶ "일자리 창출의 모델" vs "투쟁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반값 연봉으로 일자리를 만드는 '광주형 일자리'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의 모델"이라고 치켜세웠지만 민주노총과 현대차 노조는 "투쟁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김경수 즉각 항소 6개월 안에 최종 결론
1심에서 실형을 받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법정구속 하루 만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2심과 3심 선고가 3개월 안에 신속히 이뤄져야 하는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만큼 최종 판결은 6개월 안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황교안·오세훈 출마 가능" 최종 결론
논란이 일었던 황교안 전 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출마 자격에 대해 한국당 최고 의결 기구인 비대위가 "출마에 문제가 없다"고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정우택, 심재철 의원도 잇따라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가짜 한우·오래된 떡 명절 노린 양심불량
설 대목을 노리고 원산지를 속이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유통시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한우가 아닌데도 한우로 속이는가 하면,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로 떡을 만들어 팔기도 했습니다.

▶ 남부지방 대설주의보 귀성길 눈길 주의
전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내일 아침 한파로 도로가 빙판이 될 우려도 큽니다.

▶ [단독] 드론 무단 침입에 대책 없는 군부대
승인받지 않은 드론이 지난해 김해국제공항은 물론, 군 부대 주변을 수차례 무단 침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런 수상한 드론을 퇴치할 방법이 현재로선 없다는 겁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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