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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공제회, 창립 44주년 기념식
입력 2019-01-31 18:28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31일 서울 용산구 대한지방행정공제회에서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지방행정공제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한경호)는 31일 서울 용산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대회의실에서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경호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설립 초기 12억원으로 출범한 우리 공제회는 현재 자산 12조원을 보유한 대형 공제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우리 공제회가 큰 대과없이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28만 회원님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관심 덕분이었다. 올해에도 안정적인 기금 운용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행복 실현에 기여하는 공제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발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이사장 모범직원상 수상·장기 근속 직원에 대한 상장이 수여됐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1952년 대한지방행정협회를 시작으로 1975년 대한지방행정공제회로 개편됐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또는 지방 행정사무에 종사하거나 종사했던 사람 등에 대한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공익 복지기관이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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