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좀 예민해도 괜찮아2’ 출연 확정…걸크러시 강윤주役(공식입장)

[MBN스타 김노을 기자] 가수 민서가 ‘좀 예민해도 괜찮아2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기자 행보에 나선다.

31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민서가 tvN D의 새 디지털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2(이하 ‘좀예민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민서가 출연하는 ‘좀예민2는 인턴십을 통해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된 취업준비생들이 회사 내부에 만연한 젠더 이슈들을 겪으면서 성차별과 부조리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해 캠퍼스 버전 시즌1이 누적조회수 3300만 뷰를 돌파하며 호평을 얻은 만큼 시즌2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서는 극중 잘못된 일은 그냥 못 넘기고 당당히 목소리를 내는 대학생 인턴 강윤주 역을 맡았다.

외모만큼이나 매력적인 내면을 가진 민서는 ‘좀예민2의 걸크러쉬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좀예민2는 오는 1일 VLIVE와 네이버 TV 선공개 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유튜브와 네이버, 페이스북에 공개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