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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구준엽·김정훈·고주원, 스튜디오 출연…뒷이야기 공개
입력 2019-01-31 17:22 
‘연애의 맛’ 구준엽 김정훈 고주원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MBN스타 안윤지 기자] ‘연애의 맛 구준엽, 김정훈, 고주원이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31일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측이 구준엽, 김정훈, 고주원이 ‘연맛 사상 최초로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 연애의 속사정과 뒷이야기를 전격 공개한다”고 전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구준엽, 김정훈, 고주원이 화끈한 데이트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동안 ‘속마음 인터뷰가 없어서 알 수 없던 출연진의 진심과 궁금증을 유발했던 지점들을 하나씩 해소했던 것.

구준엽, 김정훈, 고주원은 ‘소개팅 그녀에게 반했던 순간부터, 내가 봐도 멋있었던 내 모습, 데이트 후 뒷이야기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 더욱이 세 사람은 ‘스튜디오의 거침없는 리액션에 섭섭하고 상처받았던 일화까지 털어놨으며 최화정의 ‘사이다 발언과 특별 MC로 활약하는 붐의 거름망 없는 ‘돌직구 질문이 더해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세 남자는 ‘다른 커플의 연애를 챙겨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같은 출연자였던 이필모가 결혼을 발표하고 난 후 주변 반응 자체가 잘 만나고 있어요?”에서 언제 결혼하세요?”라고 바뀌었다며, 부럽지만 부담백배인 감정을 이야기했던 것. 더불어 김정훈의 ‘놀이동산 첫 만남보다 더 최악으로 일컬어진 신입 멤버 고주원의 ‘자작나무 숲 데이트에 대해, 김정훈이 내 초창기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고주원을 향해 무조건 산을 내려가야지!”라고 훈수하는 면모로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그런가하면 이날 세 남자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노출됐다. 특히 녹화 도중 김진아에게 전화가 걸려온 김정훈은 휴대전화 배경화면부터 ‘나 연애중이다라고 광고하는 듯한 애정 가득한 분위기가 발각되면서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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