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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설날(5일) 결방…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입력 2019-01-31 16: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왕이 된 남자'가 설날인 2월 5일 결방한다.
31일 tvN 측은 "'왕이 된 남자'가 4일에는 9회를 방송, 설 당일인 5일에는 휴방한다"고 밝혔다.
대신 '왕이 된 남자'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왕이 된 남자' 1화부터 9화까지 연속 방송한다. 또한 '왕이 된 남자' 방송 시간인 오후 9시 30분에는 스페셜 방송이 방영된다. 스페셜 방송은 '왕이 된 남자'의 명장면으로 구성되며 여진구, 이세영, 김상경의 코멘터리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tvN 측은 "왕 이현(여진구 분)의 죽음과 함께 2막을 맞이할 '왕이 된 남자'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왕이 된 남자'와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는 임금 이헌(여진구 분)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 하선(여진구 분)을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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