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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연매출 100억 매출, 현재는 빈털터리 신세"…왜?
입력 2019-01-31 15:36  | 수정 2019-05-01 16:05

개그맨 김학래가 100억 매출을 자랑함과 동시에 현재는 빈털터리 신세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30일 밤 방송된 KBS1 '비상소집-전국이장회의'에서는 김학래가 출연해 '황혼 재혼'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것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김학래는 "(중식당 운영으로) 100억 원 매출을 달성한 것은 맞다"면서 "그러나 재산의 모든 명의는 아내의 것이다. 현재는 빈털터리 신세"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2003년 12월부터 올림픽공원 인근에서 16년째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학래는 지난 2013년에도 방송을 통해 "현재 차이니즈 레스토랑을 하고 있다"며 "지난해 연 매출 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짠돌이들은 사업을 하면 안 된다. 요식업을 하려면 인심이 넉넉해야 한다"면서 "나는 손님들에게 아낌없이 음식을 내놓는 편이다. 음식을 조금 더 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손님들은 음식점에서 대접받기를 원한다. 그것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연 매출 100억 원의 비결을 밝힌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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