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대설주의보에 강풍특보까지…제주공항 항공편 다수 결항
입력 2019-01-31 13:37  | 수정 2019-02-07 14:05

오늘(31일) 오전 제주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해진 바람으로 인해 항공편 일부가 결항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에는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 오전 11시 40분에는 제주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육상에도 낮 12시 제주도 산지·서부·북부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강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항공편 운항은 일부 항공기에 한해 지연 운행 중입니다.

제주공항 항공기 지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공항 홈페이지와 한국항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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