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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SBS 설 파일럿 ‘조카면 족하다?’ 합류...‘솔직 입담 기대’
입력 2019-01-31 1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설 파일럿 ‘요즘 가족:조카면 족하다?에 예능치트키 황광희가 합류한다.
전역 후 수 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열일 행보 중인 광희가 SBS 설 파일럿 ‘요즘 가족:조카면 족하다?(이하 ‘조카면 족하다?)에 출연한다.
‘조카면 족하다?는 SBS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설 예능 파일럿으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족의 삶과 형태를 들여다본다. 특히 가족 구성원 중에서도 ‘3촌으로 이어지는 ‘이모·삼촌·고모와 ‘조카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파헤칠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열혈 조카바보인 김원희, 홍석천, 김지민의 '극강 리얼 조카 체험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군 복무 이후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광희는 ‘조카면 족하다? 촬영 현장에서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고. 광희는 친척과 친구들 덕에 조카가 많아도 너무 많다”며 조카 부자의 면모를 자랑하는 한편 수많은 조카들에게 선물을 사주느라 등골이 휜다”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또 김원희와 광희, 일명 ‘희남매의 톰과 제리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언제 어디서나 굳건하게 중심을 지키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베테랑 MC 김원희가 광희의 ‘No필터 입담에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설 명절에 ‘조카와 함께하는 특별한 가족 예능이라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광희의 종횡무진 활약상은 오는 2월 5일, 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요즘 가족-조카면 족하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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