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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 제임스 건, DC ‘수어사이드 스쿼드2’ 연출 확정
입력 2019-01-31 11: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마블 히어로 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제임스 건 감독이 DC 확장 유니버스 ‘수어사이드 스쿼드2 메가폰을 잡는다.
30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제임스 건 감독은 현재 각본 집필에 한창이며 워너브러더스는 2021년 8월에 개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즈니는 2008~2009년 제임스 건 감독의 트윗을 문제삼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제임스 건 감독을 퇴출시켰다. 유명 스튜디오들이 제임스 건 감독을 잡기 위해 달려 든 가운데 결국 워너브러더스의 품에 안겼다.
이 영화는 2016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이어지진 않는다. 제임스 건 감독이 새로운 방향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찰스 로벤과 피터 사프란이 영화를 제작하고, 잭 스나이더와 데보라 스나이더 부부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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