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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꽃게춤 논란, 자신감 떨어져 의기소침해졌다”(라디오스타)
입력 2019-01-31 09:22 
효린 꽃게춤논란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라디오스타 가수 효린이 꽃게춤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효린, 마마무 화사, 에프엑스 루나, 오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효린은 사진이나 영상에서 흑역사가 생긴다. 황비홍 사진도 그렇고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뭔가를 하고 있을 때 찍힌 사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열심히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무대에 올라가면 그게 안되더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그는 꽃게 춤에 대해서 솔로 활동할 때 다리 모양이 꽃게처럼 돼 있어서 꽃게 춤이었다. 이건 꽃게가 중요한 게 아니다 춤이 너무 어려워서 추다가 여러번 주저앉은 적도 있었다”며 선정성 논란에 자신감이 떨어져 의기소침해졌다”고 전했다.

MC 차태현은 사진을 보면서 이 사진은 보여줄 수 없다. 절대 안된다”며 판넬을 꺾어버렸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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