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제역 확산방지 안간힘…'경계'로 격상
입력 2019-01-31 07:00  | 수정 2019-01-31 07:41
경기도 안성에서 연이어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정부가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 구제역 방역대책본부가 설치되고,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방역대책본부와 상황실이 설치돼 운영됩니다.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는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시·도 가축시장도 폐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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