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노인회 공천 추천자 소환조사
입력 2008-08-07 16:58  | 수정 2008-08-08 08:56
김윤옥 여사의 사촌 김옥희 씨의 '30억 수수'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한노인회가 지난 총선 때 추천서를 써 준 4명에 대해 소환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검찰은 오늘(7일) 오전 전 노인회 회장인 배 모 씨를 소환해 노인회 추천을 받은 경위와 김옥희 씨와의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고 앞서 6일에도 노인회 대구시 연합회장 백 모 씨를 조사했습니다.백 씨 등은 검찰에서 노인회 추천을 받으려 금품을 제공하지도 않았고 김옥희 씨와도 잘 모르는 사이라며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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