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오늘(7일) 새만금사업 현장을 방문해 "새만금은 미래의 자산이며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한 총리는 헬기로 새만금 현장을 시찰하고 나서 "정부는 새만금지역을 농업뿐 아니라 산업과 관광, 금융, 물류 등을 포함해 광범위하게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한 총리는 또 "14만 명의 고용창출과 10억t의 수자원 등이 기대되는 새만금은 전북뿐 아니라 전 국민의 사업인 만큼 국민적 관심과 애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한 총리는 "새만금으로 유입되는 만경강과 동진강의 수질을 개선해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기후변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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