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 목표치를 0.25% 포인트 올린 것과 관련해 산업계가 기업들의 금융비용이 늘어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원자재 값 상승으로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금리 인상으로 금융비용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한국무역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도 금리 인상이 국내 물가 안정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대출금리 상승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