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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체리블렛 日멤버 코코로 "소녀시대·동방신기 보고 아이돌 꿈꿔"
입력 2019-01-29 11: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대한외국인'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 일본인 멤버 코코로가 단독 출연한다.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체리블렛의 일본인 멤버 코코로가 단독 출연한다.
대한외국인 팀에 1단계로 합류하게 된 일본인 멤버 코코로는 소녀시대·동방신기 선배님 콘서트를 실제로 보고 너무 멋있어서 아이돌의 꿈을 꾸게 되었다”며 한국에 오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간단하게 보여줄 게 있냐?"는 질문에 레드벨벳, 트와이스, 소녀시대 등 수준급 아이돌 커버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한국살이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해 기대감을 한층 더 상승시켰다.
첫 대결에 앞서 MC 김용만이 "유민상 씨를 실제로 보니까 어떠냐?"고 묻자, 코코로는 해맑은 미소로 "따뜻한 분위기가 있다"며 4차원적인 엉뚱 발언을 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고. 이어진 한현민과의 대결에서는 대한외국인을 다 봤는데, 한현민 씨는 1단계에서 많이 탈락하시더라”며 슬며시 1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코코로의 활약에 더욱 궁금증이 모아진 상황.

한편, 한국인 팀에는 1대 100우승자 개그계의 브레인 유민상과 다이어트에 종지부를 찍고 돌아온 오정연 아나운서, 매주 일요일 실시간 검색창을 화려하게 달구는 개그맨 최성민이 출연해 박빙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상큼 매력 ‘체리블렛 코코로의 첫 단독 예능 출연은 1월 30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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