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쌀 재배면적 10년 만에 26% 줄어
입력 2008-08-07 13:29  | 수정 2008-08-07 13:29
벼농사의 수익성이 떨어지고 쌀 소비도 감소하면서 벼 재배 면적이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전국에서 벼농사를 짓는 땅은 모두 93만 5천여ha로 작년의 95만ha보다 만 4천여ha 줄었습니다.이는 사상 최대였던 1987년의 126만 2천여ha와 비교하면 10년간 25.8%나 감소한 것입니다.지역별로는 전남의 쌀 농사 면적이 18만 9천ha로 가장 넓었고, 이어 충남과 전북, 경북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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