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공무원들의 청렴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서울시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시와 자치구가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처리한 10개 분야의 22개 업무에 대해 시민과 업계 관계자 1만 1천667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한 결과 청렴 지수가 10점 만점에 9.27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 공무원들의 청렴 지수는 2002년 조사에서 7.15로 나타난 이후 2003년 7.71, 2004∼2005년 8.29, 2006년 8.49, 2007년 8.62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다가 올해 처음으로 9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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