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서울도심의 업무용 빌딩 임대료는 꾸준히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해양부는 서울과 6대 광역시에 있는 업무용 빌딩 500동을 대상으로 공실률과 임대료 등을 조사한 결과 2분기 서울 지역 업무용 빌딩 임대료는 ㎡당 1만 8천60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800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공실률은 3.1%로 0.4%p 하락했으며 종로구와 중구, 강남구, 서초구 등은 2.1%까지 떨어졌습니다.도심 업무용 빌딩의 임대료는 공실률이 떨어지면서㎡당 2만 1천200원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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