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옥희 의혹' 김종원 이사장 곧 소환

대통령 부인의 사촌 김옥희 씨의 공천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조만간 김종원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불러 김옥희 씨 등에게 건넨 30억 원의 출처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이에 앞서 검찰은 김종원 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회계팀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검찰은 또 대한노인회가 추천한 비례대표 4명 중 김종원을 제외한 3명에 대해서도 소환 통보를 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