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전무 방중 출국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오늘 오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려고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수행원 없이 단신으로 출국한 이재용 전무는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등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하고 나서 9일 귀국할 예정입니다.삼성의 핵심 관계자는 "올림픽 공식 후원사 임원으로서 참석하는 것이며 중국에서 다른 인사를 면담하는 등의 다른 일정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