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춘천 청소년 특별 캠프 '인기'
입력 2008-08-07 10:29  | 수정 2008-08-07 10:29
【 앵커멘트 】청소년들의 여름 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 학습 기회가 마련되고 있습니다.춘천에서는 바이오 캠프와 경제캠프가 열려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값진 체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강원방송 김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방학을 맞은 꼬마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오늘 하는 실험은 우리가 먹는 영양소 분석.서로간의 의견을 나누고, 자신 있게 실험을 시작합니다.스포이트로 시약을 떨어트리고 시험관을 다뤄보는 모습 속에 흥미로움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 김현영 / 강원방송 기자- "책에서 보던 어려운 과학 공식을 직접 실험해 풀어보는 것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인터뷰 : 김민규 / 석사초등학교 5학년- ""춘천 바이오 진흥원에서 마련한 이번 캠프는 오는 7일과 12일 2차례의 참여 기회가 더 남아있습니다.한국은행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경제캠프가 열렸습니다.재밌는 화폐 이야기를 통해 어렵게만 느꼈던 경제에 한 발짝 다가가는 시간이 됐습니다.▶ 인터뷰 : 곽선아 / 남춘천여중- ""엄청난 양의 화폐를 직접 들어 무게를 느껴보자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화폐 전시관에서는 그림으로만 보던 옛 화폐를 휴대전화에 소중히 담습니다.▶ 인터뷰 : 길대현 / 남춘천중- ""짧지만 특별할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값진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GBN NEWS 김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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