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리아 '유통기한 지난 햄버거 패티' 적발
입력 2008-08-07 08:10  | 수정 2008-08-07 10:17
유명 패스트푸드점이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사용하다 보건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제(6일) 피서지와 유원지 등을 대상으로 벌인 즉석식품 위생점검에서 롯데리아 서울랜드 점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리아 서울랜드 점은 유통기한이 2주가량 지난 햄버거 패티를 사용했다가 적발돼, 식약청이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이 고기의 유통기한은 지난달 23일까지로 적발 당시 이들 햄버거 패티 가운데 절반가량은 이미 사용된 상태였다고 식약청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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