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동공업, 농번기 대비 `트랙터·콤바인 정비기술 교육`
입력 2019-01-28 14:33 

농기계 전문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하창욱)은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교육훈련원에서 '2019년 상반기 대리점 기술교육'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국내 농촌에서는 1인당 경작 면적이 넓어지면서 농번기에 더욱 신속 정확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동공업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한 차례씩 전국 150개 대리점과 서비스 지정점을 대상으로 농기계 이론 및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교육에는 총 150명의 서비스 기사가 참석해 상반기 파종 및 이앙 시즌을 대비한 트랙터와 콤바인 기술 정비 교육을 받았다.
김국빈 대동공업 훈련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비 및 수리 능력을 향상시켜 농번기에 제품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서비스는 구매 및 사후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서비스 기술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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