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적자 코스닥사 퇴출, 소급적용 안 해"
입력 2008-08-07 09:13  | 수정 2008-08-07 09:13
5년 연속 적자 코스닥 기업에 대한 즉시 퇴출 방안을 마련 중인 금융위원회와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과거 적자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을 하지 않고 2008회계연도 재무제표부터 적용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이 경우 현재 4~5년 연속 적자를 낸 코스닥 기업들은 당장 내년에 관리종목이나 상장폐지라는 악재를 피하고 당분간 영업 회복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금융당국과 거래소는 21일 '상장·퇴출제도 선진화 방안 공청회'의 결과를 토대로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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