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산 상반기 건설활동지표 바닥세
입력 2008-08-07 09:03  | 수정 2008-08-07 09:03
미분양 아파트 급증 등 부산지역 건설경기의 침체 국면을 반영하듯 건축허가면적을 비롯한 부산지역의 상반기 각종 건설활동지표가 바닥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한국은행 부산본부의 지역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역의 건축허가 면적은 182만 7천㎡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231만㎡에 비해 21% 줄어든 것입니다.용도별로는 주거용이 10만 8천㎡로 지난해 상반기의 48만 6천㎡와 비교해 큰 폭으로 줄었으며, 공업용도 31만 7천㎡로 지난해 상반기 37만 7천㎡보다 줄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