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장태평 "농어업 10년 이상 시장 정체"
입력 2008-08-07 05:10  | 수정 2008-08-07 08:42
장태평 신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우리 농어업이 수입 개방의 어려움 속에서 10여 년 이상 시장이 정체돼 있다며, 이제 새로운 도약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장관은 어제(6일) 취임사에서 정부가 앞장서 농어업이 새로운 첨단 수출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장관은 또 농식품 안전 문제와 농수산업의 경쟁력 확보, 유통구조 개선, 식품산업 육성 등을 핵심 추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장 장관은 오늘(7일) 오후 경기도 안성의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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