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출신 정치인, 무더기 공공기관 취임
입력 2008-08-07 06:38  | 수정 2008-08-07 08:54
지식경제부 산하 공공기관에 한나라당 정치인 출신이 잇따라 선임되면서 정치권 낙하산 논란이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한나라당 권철현 전 의원 보좌관인 정광윤 씨가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에 취임했고 공천에서 탈락한 이이재 씨가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김주완 씨가 한국전력기술 감사에 선임됐습니다.공공노조는 공공기관의 감사는 기관장과 달리 드러나는 자리가 아니라서 정치인 출신 낙하산으로 채워지는 경우가 많아 낙하산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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