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베킨세일이 난소낭종 투병 중이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26일(현지 시각) SNS를 통해 파열된 난소낭종이 너무 아프다. 모르핀 약 때문에 눈물까지 난다. 날 돌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또한 입원 치료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병원복을 입고 코에 산소 튜브를 끼고 있다. 수척해진 얼굴과 찡그린 표정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난소낭종은 난소에 물이 찬 혹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와 악성도 등을 근거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영국 출신 케이트 베킨세일은 1991년에 데뷔했다. 영화 ‘세렌디피티 ‘언더월드 ‘반헬싱 ‘에비에이터 ‘에브리바디 파인 ‘토탈 리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 국내에는 영화 ‘진주만으로 익숙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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