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BBK 수사팀 검사, 청와대 행정관 임명
입력 2008-08-07 01:23  | 수정 2008-08-07 01:23
지난해 대선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에서 이른바 'BBK 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검사가 최근 청와대 행정관으로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청와대 관계자는 서울중앙지검 장 모 검사를 이달 초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 2 비서관실 2급 행정관으로 임명했다고 말했습니다.장 검사는 지난해 최재경 특수1부장을 팀장으로 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에 파견돼 김경준 전 BBK 대표의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사건을 수사했으며, 최근 조성욱 민정2비서관 추천으로 청와대에 입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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