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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치킨’ 박선호·김소혜·주우재의 꿀잼 비하인드 스토리
입력 2019-01-27 09:43 
최고의 치킨 박선호 김소혜 주우재 사진=최고의 치킨
[MBN스타 손진아 기자] ‘최고의 치킨 박선호, 김소혜, 주우재 주연 3인방의 특이한 경험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꿈을 향한 청춘들의 패기와 참신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극본 박찬영, 조아영/ 연출 이승훈/ 제작 iHQ, 메이퀸픽쳐스)의 박선호(박최고 역), 김소혜(서보아 역), 주우재(앤드류 강 역)가 드라마와 관련된 꿀잼 비화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캐릭터에 얽힌 주연 3인방에 관한 궁금증을 ‘YES 혹은 ‘NO의 답변을 통해 알아봤다.

#. 치킨을 잘 튀기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 → 박선호 YES!”

극 중 박최고로 분한 박선호는 치킨집 초보 사장님으로서 갖가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위장 취업 알바생 서보아(김소혜 분)의 방해를 받는가 하면, 익지 않은 치킨을 손님에게 제공하는 허당 매력을 보였던 것. 하지만 캐릭터와 달리 박선호는 실제로 능숙하게 치킨을 튀겨내 전문가들의 칭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염지 닭을 배터믹스에 묻히기 전, 고기에 칼집을 내면 속까지 골고루 익어 핏기 없이 튀길 수 있다”라며 꿀팁까지 전수하는 능청미(美)를 뽐냈다.

#. ‘치킨 감별사 대회는 첫 출전이다?! → 김소혜 NO!”

박최고의 계획을 방해하기 위해 서보아는 ‘치킨 감별사 대회에 출전, 그의 우승을 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서보아 역의 김소혜가 과거 실제 ‘치믈리에 자격시험에 출전했다는 사실이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이로써 ‘치킨 감별사 대회를 의도치 않게 두 번이나 치르게 된 김소혜는 생각보다 시험이 어려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임했다”라며 특별한 경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 리얼 이탈리아어로 연기했다?! → 주우재 YES!!”

의문의 꽃거지에서 미슐랭 3스타 출신 셰프로 놀라운 변신을 한 앤드류 강 역의 주우재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위해 이탈리아어를 연습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이탈리아어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라고 말한 데 이어 실제 이탈리아 분들이 들었을 때 억양이 이상하게 들리지 않게끔 원어가 녹음된 음성파일과 한글 발음을 받아서 연습했고, 과하지 않게 표현하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남다른 연기 욕심을 보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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