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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결혼식 앞두고 사라졌다... 이종석 차 뒤에서 발견
입력 2019-01-26 21:24  | 수정 2019-01-26 21: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강단이(이나영 분)는 차은호(이종석 분)의 차에서 발견됐다.
26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사라진 강단이의 모습이 나왔다.
차은호는 강단이의 결혼식을 찾았다. 그는 신부대기실에 가서 강단이를 보고 "예뻐"라며 그녀를 칭찬했다. 하지만 그 때 하객들이 들어오면서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차은호는 식장으로 향했다. 그는 신부입장에 맞춰 피아노 반주를 하기로 했던 것. 신랑이 입장한 후 차은호는 신호에 맞춰 피아노를 연주했다. 하지만 입장해야하는 강단이는 등장하지 않았고, 결혼식은 발칵 뒤집혔다.
차은호는 차로 돌아와 강단이를 찾으러 갔다. 차은호는 강단이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냐"고 물었다. 강단이는 "니 뒤에 있다"고 답했다. 강단이는 차은호의 차 뒤에 있었던 것. 차은호는 두려웠다는 강단이에게 처음에는 돌아가라고 다그쳤지만 이내 "안 돌아가고 싶으면 안 돌아가도 된다"며 그녀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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