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테니스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2·세르비아)과 2위 라파엘 나달(33·스페인)이 2019 호주오픈 결승에서 맞붙는다.
24일 나달에 이어 25일 조코비치도 결승 무대를 밟았다. 조코비치는 이날 31위 루카 푸예(24·프랑스)와의 준결승전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3-0(6-0 6-2 6-2)으로 이겼다.
경기는 1시간 23분 만에 종료됐다. 9위 니시코리 게이(29·일본)에 기권승을 거뒀던 8강전(52분)을 제외하고 이번 대회 조코비치의 최단 시간 경기였다.
24번 시드를 받은 푸예는 개인 메이저대회 첫 준결승에 올랐으나 조코비치의 벽을 넘지 못했다.
조코비치와 나달의 호주오픈 결승전은 오는 27일 펼쳐진다.
조코비치는 2008·2011·2012·2013·2015·2016년에 이어 일곱 번째 대회 우승을 노린다. 나달은 2009년 호주오픈 정상에 오른 적이 있다. 준우승만 세 번이었다.
rok1954@m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일 나달에 이어 25일 조코비치도 결승 무대를 밟았다. 조코비치는 이날 31위 루카 푸예(24·프랑스)와의 준결승전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3-0(6-0 6-2 6-2)으로 이겼다.
경기는 1시간 23분 만에 종료됐다. 9위 니시코리 게이(29·일본)에 기권승을 거뒀던 8강전(52분)을 제외하고 이번 대회 조코비치의 최단 시간 경기였다.
24번 시드를 받은 푸예는 개인 메이저대회 첫 준결승에 올랐으나 조코비치의 벽을 넘지 못했다.
조코비치와 나달의 호주오픈 결승전은 오는 27일 펼쳐진다.
조코비치는 2008·2011·2012·2013·2015·2016년에 이어 일곱 번째 대회 우승을 노린다. 나달은 2009년 호주오픈 정상에 오른 적이 있다. 준우승만 세 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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