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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6’ 배틀, 10년 지났지만 여전한 댄스+가창력 “팬에게 선물하는 무대”
입력 2019-01-25 20: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너목보6 5인조 아이돌 배틀이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다.
25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들려6에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보컬 사단 9명이 음치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케이윌과 소유를 비롯한 스타쉽 사단은 2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무대로 온 2번은 10년 동안 기다려 준 데스티니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라고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중국 노래를 선택한 2번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다. 2번이 음치라고 확신했던 케이윌은 고개를 숙였고 보이프렌드 동현은 형 이제 어떻게 할 거예요”라고 원망했다.

2번이 노래하는 와중에 한 명씩 무대에 등장했고 알고 보니 그들은 5인조 아이돌 배틀이었다. 음치 판정단은 배틀을 못 알아봐 아쉬워했고 케이윌은 나 배틀 알고 있다”라고 아쉬워했다.
무대가 끝난 후 2번 김태관은 각자 다른 일을 하면서 세월을 보냈다”며 팬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고민 끝에 나왔다. 우리가 다시 뭉쳐서 무대를 보여드리면 작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 김태관은 오랜만에 연예인들 보니까 신기하고 좋다”며 개인적으로 케이윌과 유승우를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케이윌은 승우야 왜 못알아봤어”라고 책임을 전가했고 유승우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90도로 인사하며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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