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FTA 비준, 미국 정책결정자 설득 노력"
입력 2008-08-06 14:03  | 수정 2008-08-06 14:03
정부는 한미 FTA가 미국 의회에서 조속히 비준될 수 있도록 미국의 주요 정책결정자들을 설득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안호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음 달 말 미국 국회 회기 이전에 비준되면 좋겠지만 그것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대선이 끝난 후인 레임덕 세션을 활용해서라도 올해 중 비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안 조정관은 이어 새로 구성되는 우리나라 국회 역시 협정을 조속히 비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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