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진호 재판 내달로 연기…"여직원 신체에 글씨" 엽기 행각 추가 폭로
입력 2019-01-25 07:00  | 수정 2019-01-25 07:30
'직원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첫 공판이 변호사 선임 문제로 연기됐습니다.
양 회장은 어제(24일) 열린 공판에 참석해 "변호인이 집안에 일이 있어 사임했다"고 밝혔고, 재판부는 양 회장의 변호사 선임 등을 고려해 첫 공판을 다음 달 21일로 미뤘습니다.
이런 가운데 양 회장이 회사 여직원 신체에 자신의 이름을 영문으로 쓰거나, 모형 흉기로 여직원들을 겨누며 위협하는 사진 등을 찍었다는 추가 폭로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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