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24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1-24 19:30  | 수정 2019-01-24 19:36
▶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 헌정사상 처음
전직 사법부 수장이 구치소에 수감되는 사상초유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법원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혐의가 충분히 인정되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고가 단독주택 공시가 30%대↑ 아파트는?
정부가 재산세, 건보료 등 60여 개 항목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을 발표했습니다. 서울 용산과 강남, 마포 등 초고가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공시가격이 30% 이상 올랐습니다.

▶ "황교안 나오지 마라" vs "내 갈 길 가겠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과 함께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대권주자들의 불출마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황 전 총리를 비롯한 주자들은 사실상 거부의 뜻을 밝혔습니다.

▶ "트럼프 친서에 큰 만족" 북한 진용 정비
김영철 부위원장으로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받은 김정은 위원장이 크게 만족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 측 새 카운터파트와 만났다고 밝혀 북한이 새 라인업을 정비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예보 공유" 핵심 빠진 한중 미세먼지 논의
사흘간 미세먼지 문제를 논의한 한국과 중국이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책임 인정 등 기대했던 내용이 없어 알맹이가 빠졌단 지적이 나왔습니다.

▶ "설 앞뒀는데" 울산 농산물시장 화재 전소
오늘 새벽 울산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나 건물이 한 동이 폭삭 내려앉았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상가 70여 채가 전소했는데, 설을 앞둔 터라 피해액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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